다운사이징(Downsizing, 2017)

1억이 120억이 되는 세상!돈 걱정, 집 걱정은 이제 끝났다!”평생을 같은 집에 살면서 10년째 같은 식당에서 저녁을 때우며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폴. 아내의 유일한 소원인 더 넓은 집을 갖는 것도 대출 조건이 되지 않아 포기할 수 밖에 없다.한편, 인구과잉에 대한 해결책으로 […]

네브라스카(Nebraska, 2013)

‘디센던트’의 알렉산더 페인 감독이 노익장을 자랑하며 만든 흑백영화다. 알콜중독 아버지 우디(브루스 던)와 그의 아들 그랜트(윌 포트)가 몬타나에서 네브라스카까지 여행하며 겪는 이야기다. 엄청난 복권당첨금을 타낼 수 있다는 늙고 알콜중독까지 걸린 아버지의 말에 반신반의하면서 아들은 마지못해 따라 나선다.

디센던트(The Descendants, 2011)

잘 나가는 변호사 맷(조지 클루니). 그의 아내가 어느 날 보트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다. 아내의 사고에 절망한 맷은 막내 딸과 함께 기숙사에 있는 큰 딸 알렉산드라(쉐일린 우들리)에게 엄마의 상태를 전하러 가지만, 그간 일에 매달려 가족에게 소홀했던 사이 부쩍 커버린 딸들과의 소통이 법정에서의 […]

사이드웨이(Sideways, 2004)

와인 애호가인 영어 교사 마일즈(폴 지아매티)는 이혼의 후유증을 와인으로 달래는 남자. 늘 소심하고 무미건조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완벽한 와인을 맛볼 때에는 활기가 넘친다. 대학시절부터 동고동락해온 그의 단짝 친구 잭(토마스 헤이든 처치)은 주가가 폭락 중인 배우로서, 치마만 둘렀다면 작업 들어갈 만큼 여자에게 […]

어바웃 슈미트(About Schmidt, 2002)

평생을 몸담았던 보험회사에서 이제 막 은퇴한 새내기 백수 슈미트. 취미는 쭈글탱 와이프 구박하기와 곧 사위가 될 렌달 무시하기, 주 특기는 화장실에 앉아서 쉬~하기와 하루 77센트를 후원하는 탄자니아 꼬마에게 편지 쓰기다. 세상 모든게 공허하게 여겨지던 어느날, 그만 와이프가 죽어버리는 대형 사고가 […]

일렉션(Election, 1999)

공부는 잘하지만 특유의 잘난체 하는 성격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트레이시. 그녀는 주위의 무관심과 야유속에서도 총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한다. 한편 그 학교의 교사인 짐은 트레이시가 자신의 동료 데이브와 스캔들을 일으켜 이혼한후 학교를 그만두게 한 사실을 알고, 그녀가 총학생회장이 되는 것을 결코 […]